'토요일 밤의 열기' 발 비소글리오 별세..향년 9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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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발 비소글리오가 별세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반세기 동안 배우로 일하며 '토요일 밤의 열기', '소프라노스' 같은 인기작에 출연한 배우 발 비소글리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발 비소글리오의 아내는 인터뷰에서 "10월 18일 발 비소글리오가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1926년 이탈리아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발 비소글리오는 스크린 데뷔 전까지 연극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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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반세기 동안 배우로 일하며 '토요일 밤의 열기', '소프라노스' 같은 인기작에 출연한 배우 발 비소글리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발 비소글리오의 아내는 인터뷰에서 "10월 18일 발 비소글리오가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1926년 이탈리아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발 비소글리오는 스크린 데뷔 전까지 연극 배우로 활동했다. 유명 영화 감독 아서 펜과 함께 공원에서 셰익스피어 연극을 하며 연기력을 키웠다.
스크린에 데뷔한 뒤에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197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발 비소글리오는 극 중 존 트라볼타가 연기한 토니 마네로의 아버지 프랭크 마네로 시니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밖에 영화 '마피아 형제들', '세인트 아이브스', '프리스코 키드', '마피아 혈전', 드라마 '매시' 등에서 활약했다. 발 비소글리오의 마지막 출연작은 2002년 방송된 HBO 드라마 '소프라노스 시즌4'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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