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파트서 불..60대 집주인 2도 화상

오현지 기자 2021. 10.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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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11시37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이 2도 화상을 입고,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12시1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집주인 A씨가 양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소방서 추산 3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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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11시37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제주소방서 제공) 2021.10.25/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지난 24일 오전 11시37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이 2도 화상을 입고,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12시1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집주인 A씨가 양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소방서 추산 3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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