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스타벅스 컵 커피에 종이빨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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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10월 말부터 생산하는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이 빨대를 적용하는 제품은 스타벅스 컵 커피 Δ카페라떼 Δ스키니 라떼 Δ에스프레소 Δ스무스 아메리카노 270㎖ 규격이다.
오는 12월에는 스타벅스 컵 커피 200㎖ 규격 전 제품에도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
내년에는 맥심 티오피 컵 커피 제품에도 종이 빨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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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동서식품은 10월 말부터 생산하는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이 빨대를 적용하는 제품은 스타벅스 컵 커피 Δ카페라떼 Δ스키니 라떼 Δ에스프레소 Δ스무스 아메리카노 270㎖ 규격이다. 오는 12월에는 스타벅스 컵 커피 200㎖ 규격 전 제품에도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 내년에는 맥심 티오피 컵 커피 제품에도 종이 빨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종이 빨대는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외부 시험 기관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폴리에스테르(PE)와 같은 합성수지 코팅을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이번 종이 빨대 도입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36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脫) 플라스틱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6월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캔·페트를 포함한 즉석음용음료(RTD) 용기를 경량화하고 포장을 새단장해 친환경 자원 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원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기업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잡을 만큼 환경보호 가치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과 관련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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