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울릉도에서 '라방' 진행.."지역 상생 시동"

이비슬 기자 2021. 10.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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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울릉도 지역 특산물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장은 "이커머스 최초 독도 라방으로 진행된 소셜기부 모금에 많은 고객이 동참해주고 높은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송은 산지 특산품들을 판매하고 수익금이 모두 지역 상생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는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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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오징어·돌미역 판매..수익금 현지 농가 지원
독도에서 진행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 방송(티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티몬은 울릉도 지역 특산물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기획했다. 전날인 24일 한국 문화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독도를 찾았다. 이날(25일) 오후 1시에는 울릉도와 독도 특산품을 판매하는 라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Δ명이나물 Δ당일바리 반건조오징어 Δ돌미역 Δ홍합명이맛·홍게맛 간장을 포함한 울릉도 특산품을 판매한다. 독도 기념품 제작 업체 '독도 문방구'가 만든 Δ독도강치인형 Δ독도크루삭스와 Δ독도 소주잔도 소개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울릉도 농가 온라인 판로 확대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사용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장은 "이커머스 최초 독도 라방으로 진행된 소셜기부 모금에 많은 고객이 동참해주고 높은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송은 산지 특산품들을 판매하고 수익금이 모두 지역 상생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는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몬은 지난 9월 포항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전문 협력사 팔콘이엔엠과 손잡고 독도 방송 및 티비온을 연계한 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 온라인 판매를 돕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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