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1190명..17일 연속 2000명 미만

임소형 2021. 10. 25.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00명대까지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167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만 9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00명대까지 내려왔다. 지난 9일(1,953명)부터 17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보다 233명이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1,167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만 9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16명, 제주 11명, 대전·울산·전남 4명, 광주 3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이 중 10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77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6명 늘어 322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076만8,114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79.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599만2,708명으로, 국민의 70.1%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