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초보 주목하세요" 車바퀴 90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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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심형 모빌리티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차세대 자동차바퀴 기술이 개발됐다.
2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자동차의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시킨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까지 4개의 e-코너 모듈을 통합 제어해 실차 기능 구현이 가능한 '스케이트보드 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자율주행 제어 기술과 접목해 최종적으로 PBV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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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자동차의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시킨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동차 90도 회전 주차와 제자리 회전까지 가능하다. 스티어링 휠부터 바퀴까지 기계 축으로 연결되던 기존 차의 패러다임을 깼다는 평.
현대모비스는 2018년 CES에서 e-코너 모듈의 컨셉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를 실제 차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콘셉트를 재정의하고 제어용 ECU를 개발해 시스템 기능평가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대모비스는 신뢰성 검증과 양산성 검토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실제 차에 적용하기 위한 양산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에 e-코너 모듈이 적용되면 부품들 사이의 기계적 연결이 불필요해 차 공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휠베이스 변경이 쉬워지는 것은 물론, 도어 방향이나 차의 크기 설계도 훨씬 자유로워진다는 게 회사의 설명.
기존 약 30도 회전만 가능하던 바퀴를 주차 등 필요한 경우 9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를 옆으로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크랩 주행’, 제자리에서 회전이 가능한 ‘제로 턴’도 가능케 한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까지 4개의 e-코너 모듈을 통합 제어해 실차 기능 구현이 가능한 ‘스케이트보드 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자율주행 제어 기술과 접목해 최종적으로 PBV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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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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