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설현과 전화 연결에 무릎 꿇고.."팬입니다"

한지수 2021. 10.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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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그룹 AOA 설현에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탁재훈, 임원희, 김희철 등 '미우새' 아들들이 가을 단합대회를 즐겼다.

이날 김희철은 아이돌과 전화 연결을 시켜달라는 멤버들의 아우성에 설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설현에게 팬심을 표한 임원희에게 전화를 바꿔줬다.

전화를 건네 받은 임원희는 반갑게 인사하는 설현에게 "작품 잘 챙겨보고 있다"며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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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그룹 AOA 설현에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탁재훈, 임원희, 김희철 등 ‘미우새’ 아들들이 가을 단합대회를 즐겼다.

이날 김희철은 아이돌과 전화 연결을 시켜달라는 멤버들의 아우성에 설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설현에게 팬심을 표한 임원희에게 전화를 바꿔줬다.

전화를 건네 받은 임원희는 반갑게 인사하는 설현에게 “작품 잘 챙겨보고 있다”며 수줍게 말했다. 임원희는 급기야 무릎을 꿇은 채 스피커 폰을 귀에다 대고 공손하게 전화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나중에 작품에서 봬요. 너무 팬입니다”라는 말로 짧은 통화를 마무리한 임원희는 자세를 놀리는 멤버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 설레”라며 심장을 부여잡아 웃음을 더했다.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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