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전환 앞두고..여행·항공주 강세

김영상 기자 2021. 10. 25.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를 넘어선 가운데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25일 장 초반 여행·항공주가 강세다.

이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행·항공주에 반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정부가 일상회복 전환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한 만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계류 중인 대한항공 항공기의 모습. 2021.10.3/뉴스1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를 넘어선 가운데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25일 장 초반 여행·항공주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노랑풍선은 전날보다 12.50%(2100원)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여행 대표주인 참좋은여행(6.29%), 모두투어(5.39%), 하나투어(4.91%)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5.35%), 아시아나항공(4.12%), 대한항공(2.96%) 등 항공주도 오르고 있다.

이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행·항공주에 반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이행계획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된 내용은 오는 27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3차 회의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최종안으로 발표될 계획이다. 앞서 정부가 일상회복 전환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한 만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논스톱3' 김영아, 日엔터 재벌과 결혼…도쿄에 150평 대저택만 8세 아들의 취미는 19금 영화 감상…서장훈 "굉장히 위험"이상화, 1000만원 빌려달라는 이상민에 "드릴게요"…왜?"얼마나 대단한지 봤더니"…역풍 맞은 김선호 미담글, 왜?이연희 "남편 애칭 '여봉♥'…생애 첫 소개팅에 운명이라 느껴"
김영상 기자 vide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