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 광교신도시·수원·용인 서비스 지역 확대

백봉삼 기자 2021. 10.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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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운영 중인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경기도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수원 영통구와 팔달구,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로 서비스를 확대 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런드리고는 지난 달 1회 이용 서비스를 출시하며 단발성으로 세탁을 원하는 고객들도 런드렛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런드리고는 연내 동탄신도시, 청라신도시를 비롯해 일부 서비스 중인 고양시의 전역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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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동탄·청라신도시·고양시 진출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운영 중인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경기도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수원 영통구와 팔달구,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로 서비스를 확대 한다고 25일 밝혔다.

런드리고가 새롭게 진출하는 수원, 용인 지역은 각각 인구 55만, 80만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런드리고 주요 고객인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서비스를 개시한 런드리고는 강서구에 스마트팩토리 1호를 오픈한 이후 서울 전역, 일산, 분당, 판교, 위례, 송도국제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김포, 광명시까지 지역을 넓혀 왔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성수에 스마트팩토리 2호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 증설에 힘입어 최근에는 일일 이용 가구수가 2천200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6만 가구가 런드리고를 이용 중이다.

특히 런드리고는 지난 달 1회 이용 서비스를 출시하며 단발성으로 세탁을 원하는 고객들도 런드렛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 주문건수가 10% 이상 증가하며 성공적으로 신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최근 스마트 공장 증설과 1회 이용 서비스 런칭으로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며 "세탁 퀄리티는 물론 고객 대응과 서비스 만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런드리고는 연내 동탄신도시, 청라신도시를 비롯해 일부 서비스 중인 고양시의 전역 확장을 계획 중에 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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