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실적랠리 美증시..국내증시가 못 따라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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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MF투자연구소 소장
Q. 어느새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소장님,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 동향 먼저 살펴주시죠.
- 이례적인 10월 랠리…글로벌 증시 동향은?
- 실적 호조 VS 고점 부담…시장 진단은?
- 브라질, 전일 대비 - 7.28%…올해 10.69%↓
- 주간, 다우 1.08%·S&P500 1.29%·나스닥 1.64%↑
- 올해, 다우 16.57%·S&P500 17.08%·나스닥 21%↑
- 주간, 코스피 0.3%↓·코스닥 0.46%↑
- 올해, 코스피 4.62%·코스닥 2.75%↑
- 주간, 상하이 0.64%·심천 0.51%↑
- 올해, 상하이 3.15%·심천 3.58%↑
- 주간, 홍콩항셍 4.05%·항셍H 12.86%↓
- 베트남, 전일 대비 - 0.25%…올해 25.85%↑
- 인도, 전일 대비 - 0.79%…올해 27.06%↑
- 러시아, 전일 대비 - 0.72%…올해 35.35%↑
- 네덜란드, 전일 대비 +1.57%…올해 30.16%↑
- 터키, 전일 대비 +4.99%…올해 0.22%↑
- 오스트리아, 전일 대비 - 0.02%…올해 35.93%↑
Q. 소장님, 차트로 보여주신 것처럼 얼마 전만 해도 인플레와 공급망 우려에 맥을 못 추던 뉴욕증시가 또다시 최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추가 상승을 전망하는 곳들도 늘고 있는데요. 뉴욕증시 더 오를 수 있을까요?
- 우려에도 건재한 美 증시…연말까지 랠리 계속?
- 다우 '사상 최고 경신'…전일 S&P 사상 최고 마감
- 주간, 3대 지수 모두 3주 연속 상승…7월 이후 처음
- 주간 S&P500 1.6%·다우 1.1%·나스닥 1.3% 상승
- 다우, 전주보다 1.08% 오른 35,677p…최고치 경신
- S&P500 일간 추이, 50일 이평선·200일 이평선 주목
- S&P500, 전일보다 0.11% 하락한 4544.90
- 10월, S&P500 5.5%↑…9월 급락 이후 반전
- 나스닥, 전일보다 0.82% 하락한 1만 5090.20
- 9월엔 5.3% 하락했던 나스닥 10월엔 4.4%↑
- 곳간 비었는데 돈 풀기…브라질 한 주 새 7.3%↓
- 브라질 재정 포퓰리즘 우려↑…증시·환 시장도 혼란
- 코스피, 전주 3015.06 대비 0.30% 내린 3006.16
- 더 오른다 VS 내린다 '팽팽'…누구 말 들어야?
- S&P500 연말까지 10%↑ VS 결국 벽 부딪힐 것
- 억만장자 투자자 아이칸 "美 증시 꺾인다."
- 잭 도시 트위터 CEO, 하이퍼인플레이션 경고
- 잭 도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 바꿀 것"
- 짐 크레이머 "부정적 시황 말하는 억만장자 조언 자제"
- 델타 변이도 무서운데, '더 독한 놈' 몰려오나
- 中 전기차 시장 판매량 급증…샤오펑 월 1만 대 돌파
Q. 여러 가지 시장에 영향을 미쳤던 이슈들을 살펴봐야 할 텐데. 미국증시 랠리의 가장 큰 요인은 실적 아닐까 싶거든요. 지금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 소장님께서도 동의하시나요?
- 시장 불확실성 지속…이럴 땐 실적뿐?
- 美 S&P500 기업 중 82%, 실적 월가 예상 상회
- 美 기업 3분기 순이익 전년比 30% 이상 증가 예상
Q. 실적 이야기가 나왔으니 테슬라 이야기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테슬라 주주분들이 맘고생을 좀 하셨었는데. 어느새 올라 주가가 신고점을 깼어요? 반면 국내 2차전지주에는 아쉬운 소식이 들려왔고요. 동학 개미와 서학 개미가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 테슬라發 악재와 호재…한국 2차전지株 영향은?
- 테슬라 3분기 순이익 1조9,035억 원…전년比 5배↑
- 테슬라 3분기 매출 16조1,680억 원…전년比 57%↑
- 테슬라 '배터리 교체'…2차전지株 비관론 힘 실리나
- 테슬라와 비트코인 최근 5년 흐름 비슷하게 나타나
Q. 또 하나, 중국 부동산발 불안이 일단 진정된 것도 시장에 호재인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헝다그룹이 외국인 채권 보유자들에게 줘야 할 이자를 지급하면서 채무불이행은 피할 수 있게 됐는데요. 당장 급한 불은 끈 것 같은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잖습니까?
- 한숨 돌린 中 헝다그룹...남아있는 우려는?
- 21일 헝다, 지난달 30일 대비 12.54% 폭락
- 이자 지급 소식에 22일 헝다, 4.26% 상승세
- 홍콩증시, 헝다위기 완화에 반등…H주 0.42%↑
- 일부 이자 지불후 다시 시작…정신 못 차린 헝다?
- 헝다그룹 "10여 프로젝트 다시 작업 시작"
- 350조 빚더미 헝다 "10년 내 전기차 회사 탈바꿈"
Q. 테이퍼링 이야기도 더 이상 악재가 아닌 것 같지만 다음 주에 있을 FOMC에는 주목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은 할 거지만 금리 인상은 아니다. 이런 식으로 벌써부터 시장을 안심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국채금리는 또다시 오르기 시작했더라고요? 이 부분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치솟는 국채금리에 불안감 고조…증시 요동치나?
- 11월 테이퍼링 앞두고 2년물 국채수익률 오름세
- 美 5년물 국채금리 0.86% 하락한 1.2%
- 美 10년물 국채금리 0.017% 하락한 1.638%
- 美 30년물 국채금리 0.02% 하락한 2.071%
- 10년 만기 美 국채수익률 한 달간 35bp 올라 1.64%
- 美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1.7%…5월 이후 최고치
- BEI, 10년물 국채금리와 TIPS 금리 간의 차이
- BEI, 10년 뒤 물가가 얼마나 오를지 가늠하는 지표
Q. 소장님께서 시장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정치’ 도 꼭 살펴야 한다. 이런 말씀을 주셨었는데. 지난주 주목해볼 만한 종목이 있어서 여쭤보려고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1년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장 개별종목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요?
- 시장 흔드는 변수 ‘정치’…상황 안 좋다?
- 추락하는 바이든 지지율…美 대선 후 1년 평가는?
- 살아있는 권력 바이든 흔드는 트럼프?
- 바이든 지지도, 2차대전 이후 대통령 중 최악수준
- 자체 SNS '트루스 소셜' 만든다는 트럼프
- DWAC, 트럼프 SNS 합병 소식에 846%↑
- 트럼프가 돌아온다…SNS 출시 소식에 2일 만에 2,200%↑
- 이틀 새 2,200% 급등…한 방 노린 광란의 파티?
Q. 앞서 시장 악재들을 살펴봤으니 본격적으로 국내증시도 살펴볼게요. 미국 증시는 최고점을 돌파하며 랠리를 펼치는 와중에, 3,000선을 겨우 회복한 국내증시는 또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예요. 반등이라고는 하지만 기술적 반등 수준인 듯한데,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 한미 간 '디커플링' 심화…국내증시도 곧 따라갈까?
- 코스피 간신히 3,000선 방어…증시 향방은?
- 코스닥 1,000선 왔다 갔다…지루한 시장 흐름
Q. 이렇게 증시에서 빠져나간 돈 다 어디로 갔나 했더니 다 여기로 갔나 싶어요? 비트코인 얘기인데요. 최고점을 돌파하기도 했고 ETF까지 생긴 상황이라 시장 관심이 온통 여기에 집중되어 있거든요. 국내외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한데요?
- '밈 코인' 시바이누 사상 최고치…의미는?
- 도지코인 이어 '시바 이누', 사상 최고치 경신
- 시바 이누, 24시간 만에 50%↑…시총 210억 달러 돌파
-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로빈후드 상장 기대감
- '도지파더' 머스크 "도지코인으로 첫 조만 장자 될 것"
Q. 마지막으로 고공행진 하는 국제유가 이야기도 해볼게요. 지난주에는 러시아를 비롯해서 오펙 산유국들이 합의했던 것보다 원유 생산량을 더 늘리고 있다는 깜짝 발언이 있었는데요. 푸틴 대통령이 유가와 에너지주를 꽉 잡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보면 과장일까요?
- 국제 유가, 고공행진 지속될까?
- 브렌트유, 1.09% 상승한 배럴당 85.53달러
- WTI 1.5%↑…주간 2.5% 올라 9주 연속 랠리
- '에너지 무기화' 속내 드러낸 푸틴?
- 푸틴 "노르트스트림2 승인해야 가스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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