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캠퍼들, 드디어 사지"..지프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사지' 출시

박소현 2021. 10. 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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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중형 픽업트럭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가 중형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의 국내 첫 ‘컬러 에디션’으로 소위 ‘국방색’이라 불리는 딥그린 컬러를 입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지(Sarge)는 미군에서 ‘하사관’을 뜻하는 서전트(Sergeant)의 줄임말이며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진한 초록색의 바디 컬러가 특징인 지프의 컬러 에디션이다. 국내 밀덕(밀리터리 덕후)과 캠핑족들이 특히 선호하는 컬러로, 지난해 6월 100대 한정 출시된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이 완판된 바 있다.

지프는 희소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국내 50대 한정 판매한다. 세련된 외관과 다재다능한 기능성이 특징인 컨버터블 중형 픽업인 글래디에이터가 희소성 높은 사지 컬러를 입으면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프 중형 픽업트럭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인테리어 [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헤리티지는 물론 세븐슬롯 그릴의 전통적인 디자인, 루프탑과 도어가 모두 탈거 가능한 탁월한 개방감,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을 갖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으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6ℓ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최고출력 284마력(PS)과 최대토크 36kg·m를 제공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지프 감성을 더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물차로 분류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7070만원이다.

지프 중형 픽업트럭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 [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군용 차량에서 시작된 지프의 정체성은 물론, 가장 다재다능한 픽업트럭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켜주는 동시에 개성 강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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