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90명..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140명 늘어
김성모 기자 2021. 10. 25. 09:32
24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190명이라고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1167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지난주 일요일(17일)보다는 140명 늘어난 수치다.
24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7만5563건으로 양성률은 1.57%다. 의심신고 검사는 2만5493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4만1338건이 이뤄져 321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8732건이 이뤄져 22명이 확진됐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1167명 중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에서 943명(80.8%)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경우, 부산 23명, 대구 32 명, 광주 3 명, 대전 4 명, 울산 4 명, 강원 20 명, 충북 41 명, 충남 26 명, 전북 24 명, 전남 4 명, 경북 16 명, 경남 16 명, 제주 11 명 등이다. 세종에선 확진자가 없었다. 중증 환자는 322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773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4076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3730명으로 지금껏 총 4076만8114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79.4%)을 받았고, 3599만2708명(인구 대비 70.1%)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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