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야니크 시너, 벌써 ATP 투어 5회 우승 기염

김경무 2021. 10. 25.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TP 투어의 '영건' 야니크 시너(20·이탈리아)가 개인통산 5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계 13위인 시너는 24일(현지시간) 벨기에 안트워프의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1 유러피언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14위인 디에고 슈와르츠만(29·아르헨티나)을 2-0(6-2, 6-2)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시너는 지난 2007년 노박 조코비치(당시 만 19세)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ATP 통산 단식 5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니크 시너가 24일(현지시간) 디에고 슈와르츠만과의 2021 유러피언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안트워프|AP 연합뉴스
[스포스서울|김경무전문기자] ATP 투어의 ‘영건’ 야니크 시너(20·이탈리아)가 개인통산 5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계 13위인 시너는 24일(현지시간) 벨기에 안트워프의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1 유러피언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14위인 디에고 슈와르츠만(29·아르헨티나)을 2-0(6-2, 6-2)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시즌 4번째 정상 등극. 이번 대회는 ATP 250 시리즈로 정규투어 중 등급이 가장 낮은 대회다.
야니크 시너와 디에고 슈와르츠만이 결승전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트워프|AP 연합뉴스
시너는 지난 2007년 노박 조코비치(당시 만 19세)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ATP 통산 단식 5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경기 뒤 시너는 “코트에서 느낌이 좋았다. 잘 움직였다. 서브도 좋았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