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원룸과 화장실 100곳에 '여성안심거울'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관내 원룸 40곳과 공중화장실 60곳 등 총 100곳의 건물 입구에 출입 시 뒤가 보이도록 비춰주는 여성안심거울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설치하는 이번 여성안심거울은 영암군, 영암군여성친화도시군민서포터즈단, 영암경찰서가 함께 부착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관내 원룸 40곳과 공중화장실 60곳 등 총 100곳의 건물 입구에 출입 시 뒤가 보이도록 비춰주는 여성안심거울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설치하는 이번 여성안심거울은 영암군, 영암군여성친화도시군민서포터즈단, 영암경찰서가 함께 부착을 추진한다.
안심거울을 통해 출입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줌과 동시에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여성친화도시인 영암군이 여성과 함께 궁극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