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발백중=최성봉, 거짓 암투병 논란에 통편집

박수인 2021. 10.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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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복면가왕' 측이 통편집을 감행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백발백중'이 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고 있는 최성봉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최성봉은 지난 5일 백발백중으로 '복면가왕' 녹화를 진행했고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최성봉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기 전 섭외, 녹화를 진행했고 이후 의혹에 대한 정황들이 드러나자 불가피하게 통편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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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복면가왕' 측이 통편집을 감행했다.

지난 10월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예고편에서는 '백발백중'과 '백전무패'의 경연이 예고됐으나 이후 방송에서는 통편집됐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백발백중'이 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고 있는 최성봉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뉴스엔 취재 결과, 백발백중은 최성봉으로 밝혀졌다. 최성봉은 지난 5일 백발백중으로 '복면가왕' 녹화를 진행했고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최성봉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기 전 섭외, 녹화를 진행했고 이후 의혹에 대한 정황들이 드러나자 불가피하게 통편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최성봉의 진단서가 모두 가짜이며 지난 3년 간 병원 진료 기록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진호 주장에 따르면, 최성봉은 억대 후원금 대부분을 유흥업소나 해외여행을 다니는 데 사용했다.

최성봉은 이 같은 의혹 제기에 반박하며 억울함을 표했으나 여러 정황들이 밝혀지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 잠적한 상태다. (사진=최성봉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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