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내달 출범

이철진 기자 2021. 10. 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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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세계 70여 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4월 21일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이재준 시장은 "내년 4월 열릴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행사 전반에 한국적인 미와 고양시의 독창성을 강조해 고양시가 하면 세계의 표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평화', '환경', '경제'3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준비 중인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2022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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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 내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세계 70여 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4월 21일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1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조직위원회를 발족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올림픽(G1)을 제외한 두 번째 높은 등급(G2)의 대회로 태권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다.


격년으로 개최되며 작년 5월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2022년 고양시 개최를 결정했다.


시는 조직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대회 운영, 각국 선수단 초청, 홍보 및 시설설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예산편성 계획 등 실무 진행을 위한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조직위원장을, 부위원장은 고양시 제1, 2부시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대회장은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으로 결정됐다.


또한 관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태권도 원로는 대회고문으로, 관내 군부대, 경찰, 소방, 교육청 등 기관장과 태권도계 원로 등 관계자가 대회지원단으로 위촉된다.


이날 위원회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 200여 명의 조직위원회 구성원 중 60여 명만 현장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 세계태권도대회추진단 발족 이후 지금까지의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해 등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내년 4월 열릴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행사 전반에 한국적인 미와 고양시의 독창성을 강조해 고양시가 하면 세계의 표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평화', '환경', '경제'3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준비 중인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2022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세계 70여 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며 36개 세부 종목에 메달 수는 총 27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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