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앞에서 해트트릭' 살라, 드로그바 대기록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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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디디에 드로그바(전 첼시)를 제치고 역대 아프리카 출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수립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살라는 드로그바를 제치고 역대 아프리카 출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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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디디에 드로그바(전 첼시)를 제치고 역대 아프리카 출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수립했다.
살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살라는 드로그바를 제치고 역대 아프리카 출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올드 트래포드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초의 원정팀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ESPN'은 "살라는 2014년 첼시 시절 13경기에 출장해 1골을 넣는데 그쳤지만 리버풀로 이적해 2017-2018시즌 리그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32골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2019-2020시즌 리버풀의 첫 프리미어 우승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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