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남편 소개팅으로 만나.. 운명이라고 느껴"

이진경 2021. 10.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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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연희에게 남편이 언제 자신의 짝이라고 생각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희는 "그냥 처음 만났을 때부터" 라면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지인이 편하게 밥 한번 먹자고 해서 나갔었다"며 생애 첫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남편에게 저녁은 꼭 해주려고 한다며 "요새는 바빠서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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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배우 이연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연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연희에게 남편이 언제 자신의 짝이라고 생각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희는 "그냥 처음 만났을 때부터" 라면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지인이 편하게 밥 한번 먹자고 해서 나갔었다"며 생애 첫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또 이연희는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다면서 "화가 나면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때 바로 얘기하지 않는다. 좀 지나서 얘기하는 편이다. 그러면 싸움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남편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이연희는 "남편에게 저녁은 꼭 해주려고 한다며 "요새는 바빠서 잘 못한다. 남편이 웃으면서 이해해준다"라고 했다. 

특히 그는 인생의 가장 큰 행운에 대해 "남편을 만난 것"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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