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원전 기대감에 6%대 상승

채새롬 2021. 10. 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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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주가가 2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42% 오른 2만4천50원에 거래됐다.

메리츠증권 문경원 연구원은 "(정 사장의 발언은) 한수원, 한전기술, 현대건설, 두산중공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랍에미리트(UAE) 이후 최초의 해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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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두산중공업 주가가 2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42% 오른 2만4천50원에 거래됐다.

한전기술은 5.22% 오른 6만8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해외 원전 수주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연말∼연초 수조원 규모의 해외 원전 사업 계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리츠증권 문경원 연구원은 "(정 사장의 발언은) 한수원, 한전기술, 현대건설, 두산중공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랍에미리트(UAE) 이후 최초의 해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사인 나와에너지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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