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통학 환경 개선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

문영재 기자 2021. 10. 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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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전국 초등학교·특수학교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스쿨케어 캠페인은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 등 총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 수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H-스쿨케어 캠페인을 연례화하는 등 많은 아동의 통학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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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스타렉스·카운티 등 현대차 통학차량 무상 점검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현대차, 'H-스쿨케어' 캠페인 실시

현대차가 전국 초등학교·특수학교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스쿨케어 캠페인은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 등 총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는 통학차량으로 사용 중인 ▲스타리아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그린시티 등 현대차 무상 점검 및 진단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통학 안전과 직결되는 전자 시스템 고장, 엔진룸 상태 및 기능,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냉각수, 오일 등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도 포함한다.

현대차는 지난 9월 교육부와 함께 서비스 희망학교 접수를 완료했고, 선착순 1천500개 초등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는 서울 시내 특수학교 통학차량과 전동휠체어 구입을 위한 기부금 후원으로 이동이 취약한 아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래학교 ▲밀알학교 ▲다니엘학교 등 세 개교는 현대차가 기부한 1억5천만원으로 필요에 맞게 개조한 장애인 전용 통학차량을 도입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 수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H-스쿨케어 캠페인을 연례화하는 등 많은 아동의 통학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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