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 할인, 온라인 서울쇼핑 축제 열린다

최병일 입력 2021. 10. 25. 09:16 수정 2021. 10.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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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타격입은 서울 관광 쇼핑업체를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0월 29일~ 11월 3일 서울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개최한다.

서울쇼핑페스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서울 쇼핑·관광업계 및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판로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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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등 300개 업체 2900개 매장 참여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공동 마케팅 진행 예정
온라인 서울쇼핑페스타 포스터


코로나로 타격입은 서울 관광 쇼핑업체를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0월 29일~ 11월 3일 서울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300개 업체, 2,900개 매장이 참여하며, 내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행·숙박, 패션·뷰티, 식음료 등 8개 카테고리에서 최대 70% 깎아준다. 

서울쇼핑페스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서울 쇼핑·관광업계 및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판로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숙박업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행·숙박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웹투어 등 국내 여행사 및 숙박 플랫폼 야놀자를 포함해 총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11번가, G마켓, 옥션과 연계한 특별기획전 외에도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메이드’, 서울시의 ‘서울브랜드파트너스’, ‘서울미식주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몰’ 등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중소상공인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고, 공동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3일간 네이버쇼핑 라이브 커머스도 실시한다. 서울메이드, 서울브랜드파트너스 제휴업체로 구성된 ‘서울 스페셜’을 시작으로, ‘여행/숙박/체험’, ‘뷰티’, ‘식음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싼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11월 1일 월요일 오후 8시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홍보대사 개그우먼 홍윤화가 함께 ‘여행·숙박·체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직접 판매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업체 정보 및 기획전, 이벤트/프로모션 등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쇼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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