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 활용 R&D 역량 높인다"

2021. 10. 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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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허 기반 연구개발(IP R&D) 특강을 다음달 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김이환 UST 총장은 "원천·핵심 특허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최신 R&D 방식 및 전략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이공계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관련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IP 중심의 R&D를 선도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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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T, 특허 기반 연구개발 특강 개최
UST 대전 본원 전경.[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허 기반 연구개발(IP R&D) 특강을 다음달 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Harvest IP Law 강동희 대표가 ‘고품질의 IP 창출을 위한 지식재산권 중심의 R&D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혁재 책임연구원이 ‘IP R&D 기획에 필요한 경쟁정보분석서비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연구개발 결과물로 특허를 확보하는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연구개발 시작단계부터 특허정보를 활용해 연구방향을 수립하고 우수한 특허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현장 전문가의 사례와 노하우를 통해 ▷원천특허 확보 ▷강한 특허 확보 ▷특허 이슈 대응전략 등을 습득할 수 있다.

김이환 UST 총장은 “원천·핵심 특허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최신 R&D 방식 및 전략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이공계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관련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IP 중심의 R&D를 선도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32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이다. UST는 항공우주, 신에너지, 건설, 천문, 해양 등 신생 융·복합 분야의 46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연구소의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한 현장중심 교육을 받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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