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29살 연애 포기女'로 첫 로맨스 도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전종서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한 스물아홉 '자영'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부터 '콜'까지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아왔다.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시선을 압도해온 그가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첫 로맨스 장르에 도전, 사랑스러운 연기로 관객을 만난다.
계속되는 실패에 패기 있게 연애 포기를 선언한 '자영'은 뚜렷한 소신으로 누구보다 자신의 감정과 본능에 충실한 인물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손석구가 "속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자영' 캐릭터와 굉장히 잘 어울렸다"라고 전할 만큼, 전종서는 자영과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완성했다.
말투, 헤어 등 디테일 하나하나 자신만의 색깔을 더하는 세심한 노력으로 '자영'을 소화해낸 것은 물론, 기존 로맨스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직하고 당찬 매력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영'은 20대 후반의 여성들이 현실적으로 겪고, 고민하는 지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내는 캐릭터다"라고 전한 전종서는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일과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자영'을 통해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도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전종서는 모두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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