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그룹,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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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그룹은 제 13회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공식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기록을 넘어선 29만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알리바바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 크리스 텅은 "알리바바는 11.11 페스티벌의 저력을 통해 기업 생태계 전반의 소비자, 판매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장려하고 포용성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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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알리바바 그룹은 제 13회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공식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기록을 넘어선 29만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티몰은 9억여명의 중국 소비자에게 1400만 개 이상의 특가행사 제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행사는 다음달 1~3일, 2차인 메인 이벤트는 같은달 11일이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소비자 참여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축제 기간 내내 700명의 주요 인플루언서, 셀러브리티, 브랜드 대표들이 타오바오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타오바오는 사용자가 자신의 '장바구니' 목록을 친구,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무엇보다 올해는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뒀다. 티몰은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전문 코너를 선보일 뿐 아니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는 구매 결정을 장려하기 위해 1억 위안(183억원) 규모의 '그린'바우처를 발행한다.
알리바바의 물류 계열사 차이냐오 네트워크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중국 내 20개 도시에 위치한 차이냐오 포스트 1만개소에서 재활용 포장지 사용을 도입한다.
취약층 지원도 강화한다. 타오바오 앱은 실버 세대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한 '시니어 모드' 옵션을 도입했다. 소비자가 '착한 상품' 구매 내역을 친구, 가족과 공유하면, 소셜 미디어 공유 건마다 1위안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알리바바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 크리스 텅은 "알리바바는 11.11 페스티벌의 저력을 통해 기업 생태계 전반의 소비자, 판매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장려하고 포용성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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