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내외 광주·전남 안정세 뚜렷

박철홍 2021. 10. 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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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70%를 넘어선 광주·전남에서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에 그치는 듯 안정세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광주시는 전날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은 해외입국자이고, 장성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신규 확진자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이나 지역 내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확인된 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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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는 전국 최초 '워드 코로나' 시행 예정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70%를 넘어선 광주·전남에서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에 그치는 듯 안정세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광주시는 전날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증상자 2명이 확진됐고, 광주 서구 보건소 직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서구 보건소 직원은 돌파 감염사례로,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기 전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 직원을 전수조사했지만,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24일 광양, 구례, 장성, 완도, 신안 등에서 각각 1명 등 총 5명이 확진됐다.

광양은 해외입국자이고, 장성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신규 확진자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이나 지역 내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확인된 감염 사례다.

전날 기준 백신 접종 완료율은 광주 68.7%, 전남 74.1%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순천시는 이날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적으로 '워드 코로나'를 시행, 일상 회복을 준비한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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