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위드 코로나에 맞춘 신규 '안심여행' 캠페인 영상 공개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0.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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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맞춘 신규 안심여행 캠페인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본격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공사가 지난 6월부터 17개 지자체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규 영상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여행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안심여행을 지속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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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인플루언서 루이 등장
관광공사의 신규 안심여행 캠페인 홍보영상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맞춘 신규 안심여행 캠페인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본격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공사가 지난 6월부터 17개 지자체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규 영상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여행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안심여행을 지속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에서는 근거리·소규모·휴식 위주의 여행 등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와 여행 시 준수해야 할 6가지 개인 방역수칙(개인물품 사용, 방문포장, 손소독 하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방문인증)을 안내한다.

영상엔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가 출연하며, 가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루이가 커버한 배경음악과 관광지의 풍경을 통해 가을 감성 속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 주요 장면 캡처

영상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한 달간 정부·국립공원공단 옥외전광판 200여 개소와 정부·공공기관 민원실 등에서도 송출한다.

한편, 공사는 오는 11월14일까지 캠페인 홍보를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방역 우수 관광지 방문객 대상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맵 이벤트 페이지에서 17개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178개 방역 우수관광지 중 1곳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경로를 따라 도착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는 방식이다. 상세 내용 및 방역 우수관광지 목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및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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