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경기지사직 사퇴..본선 행보 속도 낼 전망

한세현 기자 2021. 10.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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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늘(25일) 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사직에서 사퇴를 밝힙니다.

이 후보는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3년 4개월여 동안 도지사로서 도정 챙겨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도지사직 사퇴 선언 뒤 내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 준비 등 본선 행보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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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늘(25일) 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섭니다.

이 후보는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사직에서 사퇴를 밝힙니다.

이 후보는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3년 4개월여 동안 도지사로서 도정 챙겨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도지사직 사퇴 선언 뒤 내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 준비 등 본선 행보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앞서 어제 오후,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이른바 '원팀 회동'을 하고, 정권 재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선 이후 당내 통합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당내 통합 방안으로, 정세균 전 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 의원 등 경선에서 경쟁했던 다른 후보들과의 회동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도정을 챙기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는 민생 현장 행보도 강화할 전망입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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