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안정적 회복 국면 돌입"-교보증권

김현정 2021. 10. 25.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안정적인 회복 국면에 돌입했다며 목표주가 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7.6% 늘어난 2204억원으로 본격적 이익 회복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교보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안정적인 회복 국면에 돌입했다며 목표주가 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7.6% 늘어난 2204억원으로 본격적 이익 회복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택 매출액 증가, 해외 매출액 회복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또 신규수주 역시 연간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3·4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23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치인 25조원 대비 93.1% 달성했다"면서 "연간 목표 초과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늘어난 17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7.7% 증가한 8110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2022년 이후 늘어난 수주 잔고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으로 돋보이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