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박물관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 특별전

민영규 2021. 10. 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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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천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물의 형태를 이루는 점, 선, 면의 관점으로 유물을 바라보고 이것이 유물에 어떻게 표현됐는지 살펴보는 전시회다.

1∼5장은 토기, 석기, 청동기, 철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 선, 면의 형태와 표현 기술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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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특별전 포스터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복천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물의 형태를 이루는 점, 선, 면의 관점으로 유물을 바라보고 이것이 유물에 어떻게 표현됐는지 살펴보는 전시회다.

신석기부터 삼국시대까지 시대별로 나누어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5장은 토기, 석기, 청동기, 철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 선, 면의 형태와 표현 기술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6장에서는 점, 선, 면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모습이 그대로 묘사된 각종 상형토기를 관람할 수 있다.

금 알갱이로 장식된 금조총 출토 금귀걸이(보물 제1921호), 자연을 점과 선으로 표현한 영광 수동 출토 새무늬 청동기, 수천 개의 선으로 무늬를 새긴 전주 원장동 출토 청동 거울 등이 전시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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