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보건소 직원 등 8명 확진..진정세 계속(종합)

고귀한 기자 2021. 10. 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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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날 코로나19의 진정세가 이어지면서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데 그쳤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4~530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3명, 22일 9명, 23일 4명 등 확진자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은 지난 22일 5명에서 23일 9명 등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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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휴일인 24일 오전 대구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수성구예방접종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날 코로나19의 진정세가 이어지면서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데 그쳤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5304~530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3명은 모두 유증상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최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5304번은 태국 국적의 노동자이며, 5305번은 최근까지 전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5306번은 보건소 직원으로 2차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직원의 동료와 가족 등 100여명을 상대로 전수검수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21일 3명, 22일 9명, 23일 4명 등 확진자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5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3460~3464번으로 분류됐다.

광양·구례·장성·완도·신안에서 각 1명씩이다.

지역감염 2명, 타지역 관련 1명, 조사 중 1명, 해외유입 1명이다.

광양 확진자는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장성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최근 장성에 방문한 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까지 마친 돌파 감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례 확진자는 최근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보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완도와 신안 확진자는 각자의 직장 동료로부터 감염됐다. 이들은 동료 확진 판정 이후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은 지난 22일 5명에서 23일 9명 등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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