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클루버 써본 양키스, FA 시장서 벌랜더 노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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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가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2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오프시즌 저스틴 벌랜더(HOU)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토미존 수술을 받은 벌랜더는 최근 2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MLB.com은 양키스가 오프시즌 맥스 슈어저, 로비 레이, 케빈 가우스먼, 마커스 스트로먼 등 선발 최대어들 영입전에 달려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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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벌랜더가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2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오프시즌 저스틴 벌랜더(HOU)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토미존 수술을 받은 벌랜더는 최근 2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지난해 1경기에 등판했고 올시즌에는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내년 2월 39세가 되는 벌랜더는 휴스턴과 맺은 2년 6,600만 달러 계약이 올해 끝난다.
MLB.com은 양키스가 오프시즌 맥스 슈어저, 로비 레이, 케빈 가우스먼, 마커스 스트로먼 등 선발 최대어들 영입전에 달려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를로스 로돈과 클레이튼 커쇼처럼 부상 위험이 큰 선수들에게도 큰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대신 FA 시장의 벌랜더, 노아 신더가드, 레이셀 이글레시아스, 트레이드 시장의 션 마네아(OAK), 파블로 로페즈(MIA) 등을 영입 후보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벌랜더와 신더가드는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이다.
MLB.com은 양키스가 어깨 부상으로 2019-2020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코리 클루버를 영입해 좋은 성과를 냈다는 점을 짚었다. 양키스는 올시즌 클루버와 1년 1,1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클루버는 비록 부상으로 시즌을 절반만 치렀지만 16경기(80이닝)를 소화하며 5승 3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노히터도 달성했다.
통산 두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리그 MVP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는 벌랜더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투수다. 토미존 수술 직전인 2019시즌에도 223이닝을 던지며 21승,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해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비록 곧 39세가 되는 노장이지만 다른 투수가 아닌 벌랜더라는 점이 중요하다.
커리어 내내 거의 건강했던 벌랜더는 2006년 풀타임 데뷔 후 2019년까지 14시즌 동안 2006년(186이닝), 2015년(133.1이닝)을 제외한 12시즌에서 200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39세 나이에도 200이닝에 근접하는 이닝 소화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충분히 가능하다.
마흔을 앞두고 있는 나이지만 벌랜더는 여전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휴스턴과 계약이 끝나는 벌랜더가 양키스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저스틴 벌랜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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