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진행..인기브랜드 '총출동'

이정은 2021. 10. 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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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2021년 '십일절 페스티벌'은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모자랄 정도의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11월을 기다려 주신 고객분들께 만족스럽고 흥겨운 11일 간의 쇼핑 축제로 설렘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도록 명성에 걸맞은 '십일절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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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1번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들의 참여를 대폭 늘렸다. 먼저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애플 등 국내외 톱 브랜드가 함께 하고, 올 한해동안 11번가와 업무협약(JBP)을 맺고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모레퍼시픽, 휠라, 풀무원 등 약 70개 브랜드가 동참했다. 지난해 40여 곳에서 두배로 늘어난 총 80개 인기 브랜드들이 전면에 나선다.

더불어 디지털, 마트, 패션, 뷰티, 리빙 등 각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1200여 개 브랜드를 섭외했다.

11번가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매일 11번, 총 121회의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42회의 라이브방송 횟수보다 편성규모를 3배로 늘렸다. 11번가의 자체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오픈해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졌으며,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으로 최대 시청자 수 15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1번가의 라이브방송이 흥행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매시간마다 쏟아지는 타임딜 특가와 '100원 딜' 상품,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11번가 단독 딜 상품, 매일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등도 쇼핑의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2021년 '십일절 페스티벌'은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모자랄 정도의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11월을 기다려 주신 고객분들께 만족스럽고 흥겨운 11일 간의 쇼핑 축제로 설렘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도록 명성에 걸맞은 ‘십일절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번가의 11월 11일 하루 거래액은 2018억원으로, 전년 대비(1470억원) 38% 성장하면서 최대 일 거래액 기록 경신했다. 이는 국내 e커머스 역사상 최대 기록으로, 2017년 640억 대비 3배, 2018년 1020억 대비 2배 규모로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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