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기 신도시 등 대상 '2차 사전청약'

송진식 기자 2021. 10. 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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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5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2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2차 사전청약 일정


2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 등을 포함해 전체 11개 공공택지지구에서 1만102호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올 7월 진행된 1차 사전청약은 21.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바있다

지구별 공급물량은 ▲남양주왕숙2 1412호 ▲성남신촌 304호 ▲성남낙생 884호 ▲성남복정2 632호 ▲수원당수 459호 ▲의정부우정 950호 ▲군포대야미 952호 ▲의왕월암 825호 ▲부천원종 374호 ▲인천검단 1161호 ▲파주운정3 2149호 등이다.

추정분양가격은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은 4억~5억원대, 성남 신촌·복정2·낙생은 4억~6억원대, 그외 지역은 3억~4억원대 수준이다. 사전청약 접수는 공급유형(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신청자격(특별공급, 일반공급) 및 해당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접수 가능한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본인이 해당하는 신청유형 등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청약접수는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청약신청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2차 사전청약부터는 모바일 앱 ‘LH 청약센터’에서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위례ㆍ고양ㆍ남양주ㆍ동탄 등에서는 현장접수처(사전예약제)도 운영한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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