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 존 그레이, 소속팀의 연장계약 제안 거절..FA시장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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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존 그레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연장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자유계약(FA) 선수가 될 예정이다.
'덴버 포스트'의 패트릭 선더스 기자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그레이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에 콜로라도가 제시한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단 그레이가 FA시장에서 가격을 알아볼 예정이다. 그레이와 콜로라도 둘 다 여전히 장기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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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선발투수 존 그레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연장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자유계약(FA) 선수가 될 예정이다.
‘덴버 포스트’의 패트릭 선더스 기자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그레이가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에 콜로라도가 제시한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단 그레이가 FA시장에서 가격을 알아볼 예정이다. 그레이와 콜로라도 둘 다 여전히 장기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레이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6년부터 풀타임 선발로 뛰며 신인상 투표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그레이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리 수 승수 수확에도 성공하며, 콜로라도 로테이션에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에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하며 크게 부진했고, 팀의 1선발 자리를 헤르만 마르케즈에게 내줬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그레이는 올 시즌 29경기 149이닝을 소화하며 8승 12패 ERA 4.59 157탈삼진으로 큰 공백 없이 로테이션을 채웠다.
콜로라도는 최근 2선발급 활약을 한 안토니오 센자텔라와 CJ 크론과 재계약했고, FA시장에서 최소 2명의 선수를 알아볼 것으로 알려져 윈나우 버튼을 누를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빌 슈미트 단장은 선발 안정화를 위해 그레이를 여전히 원한다고 말했고, 그를 꾸준히 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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