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남편 애칭 '여봉♥'..생애 첫 소개팅에 운명이라 느껴"

이은 기자 2021. 10. 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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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달달한 신혼 생활과 함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6월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한 이연희는 "남편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운명이라 느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혼을 즐기고 있는 이연희는 아직 남편과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연희가 휴대폰에 저장해둔 남편의 애칭은 '여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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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연희가 달달한 신혼 생활과 함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연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6월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한 이연희는 "남편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운명이라 느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소개팅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지인이 편하게 어울리면서 같이 밥 한 번 먹자더라. 편한 차림으로 나갔다"며 "생애 첫 소개팅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신혼을 즐기고 있는 이연희는 아직 남편과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나는 화가 나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때 바로 (화난 것을) 얘기하지는 않는다. 좀 지나서 '사실 이랬어'라고 얘기하는 편이다. 그럼 그 때는 싸움이 잘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 모친은 "성격들이 참 좋으시다"고 칭찬했고, MC 신동엽은 "현명한 거다"라고 반응했다.

이연희가 휴대폰에 저장해둔 남편의 애칭은 '여봉♥'이라고. "평소에도 애교가 많냐"는 질문에 이연희는 "글자 속에서 더 애교 있게 하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연희는 또 인생의 가장 큰 행운으로 "신랑을 만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연희의 달달한 대답에 서장훈과 신동엽은 "(대답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고 장난쳤다. 이에 다시 질문을 하자 이연희는 바로 "신랑을 만난 것"이라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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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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