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6.4도' 평년보다 추운 아침..내륙엔 '안개'

2021. 10. 25.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에 날씨 참 좋았죠.

제 옆으로는 어제(24일) 제가 직접 담은 가을의 풍경인데요, 쾌청한 하늘의 낮 동안에는 선선해서 활동하기도 참 좋았습니다.

맑게 드러난 하늘에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다 보니까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낮이 되면 맑게 하늘이 드러나면서 서울의 기온 18도, 부산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날씨 참 좋았죠.

제 옆으로는 어제(24일) 제가 직접 담은 가을의 풍경인데요, 쾌청한 하늘의 낮 동안에는 선선해서 활동하기도 참 좋았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완연한 가을을 느끼시기 참 좋겠지만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맑게 드러난 하늘에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다 보니까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추운 곳들이 많은데요,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2.8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봉화의 기운도 영하 0.8도로 영하권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6.4도로 평년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하지만 낮이 되면 맑게 하늘이 드러나면서 서울의 기온 18도, 부산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에 한때 잠시 비구름이 들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