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월 만에 선두..'승점 동률' 울산에 다득점 앞서

하성룡 기자 2021. 10. 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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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종료 직전 제주에 동점 골을 내주고 비겼는데요, 그래도 울산의 패배로 5개월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전북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제주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구스타보의 2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아쉽게 승리를 놓쳐 울산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는데 다득점에서 4골 앞서 5개월 만에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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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종료 직전 제주에 동점 골을 내주고 비겼는데요, 그래도 울산의 패배로 5개월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전북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제주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구스타보의 2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구스타보가 후반 37분 완벽한 타이밍에 뛰어올라 헤딩 동점골을 뽑았고요,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까지 터뜨리면서 승리를 눈앞에 뒀는데요.

추가시간도 다 지나간 막판 주민규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면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아쉽게 승리를 놓쳐 울산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는데 다득점에서 4골 앞서 5개월 만에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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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성남 원정에서 뼈아픈 일격을 당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6분 성남의 코너킥이 김태환의 뒤통수를 맞고 자책골이 돼서 2대 1로 지고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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