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등장에도 끄떡없다..'베놈2', 2주 연속 주말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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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베놈2'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34만 3,012명을 모았다.
'베놈2'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박스오피스 2위는 '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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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베놈2'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34만 3,012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64만 8,200명.
'베놈2'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3일 개봉한 이래 12일 만에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SF 대작 '듄'의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듄'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27만 5,95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8만 3,173명을 기록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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