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 내륙 짙은 안개..낮 쾌청한 가을

보도국 2021. 10. 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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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근길 짙은 안개가 말썽입니다.

낮에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 전국적으로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주말 지나고 월요일 출근길은 유독 힘겹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공기마저 여전히 차갑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텐데요.

현재 서울 6.4도, 강원도 대관령 등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18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 대전과 강릉은 19도, 대구 20도, 부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아침마다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경기도 이천이나 충북 충주의 가시거리 100m 안팎까지 좁혀져 있고요.

시야가 아주 답답한데요.

낮에는 안개가 차츰 해소되겠고,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모레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즘입니다.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잘 써주시고요.

또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운동도 틈틈이 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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