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챔피언십 우승' 마쓰야마, 세계랭킹 12위로 도약..임성재 22위

김도용 기자 2021. 10. 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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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남자 골프 세계랭킹 12위에 올랐다.

25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마쓰야마는 지난주 19위에서 7계단 상승한 12위에 자리했다.

마쓰야마의 순위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조조 챔피언십 우승 때문이다.

마쓰야마는 24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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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남자 골프 세계랭킹 12위에 올랐다.

25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마쓰야마는 지난주 19위에서 7계단 상승한 12위에 자리했다.

마쓰야마의 순위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조조 챔피언십 우승 때문이다. 마쓰야마는 24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르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쓰야마가 2021-22시즌 들어 처음 기록한 우승이며 4월 마스터스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차지한 정상이었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은 임성재는 지난주 21위에서 22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조조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마크했던 김시우(26)와 이경훈(30‧이상 CJ대한통운)은 각각 45위와 59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는 욘 람(스페인)이 지킨 가운데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더스틴 존슨(미국)을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패트릭 캔틀레어, 잰더 쇼펠레, 브라이슨 디섐보,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는 4~7위를 유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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