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모튼vs휴스턴 발데스,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맞대결

서장원 기자 2021. 10. 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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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모튼(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프람버 발데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애틀랜타와 휴스턴은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 앞서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애틀랜타는 모튼이 중요한 1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지난 2017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모튼은 이제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전 소속팀을 상대로 공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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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9분
휴스턴과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서는 애틀랜타 찰리 모튼.©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찰리 모튼(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프람버 발데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애틀랜타와 휴스턴은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 앞서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애틀랜타는 모튼이 중요한 1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정규시즌에서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6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한 모튼은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선발로 나와 1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꾸준했던 모튼은 1999년 이후 애틀랜타의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도왔다.

지난 2017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탠 모튼은 이제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전 소속팀을 상대로 공을 던진다.

애틀랜타와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서는 휴스턴 프람버 발데스.© AFP=뉴스1

이에 맞서는 휴스턴은 발데스를 1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정규 시즌 22경기 선발 등판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한 발데스는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에 선발로 나와 1승,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호투,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공을 세웠다. 충분한 휴식 후 월드시리즈 1차전 선봉장으로 출격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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