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발매 앞둔 英 에드 시런, 코로나 확진 판정.."공연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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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가수 겸 작곡가인 에드 시런(3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런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시런은 오는 29일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평등'(equals) 발매를 앞둔 상황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번 4집 앨범 활동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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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영국 팝가수 겸 작곡가인 에드 시런(3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런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어떠한 대면 약속을 이행할 수 없다. 예정됐던 무수한 인터뷰와 공연을 집에서 해야 할 것 같다"며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시런은 오는 29일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평등'(equals) 발매를 앞둔 상황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번 4집 앨범 활동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런의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선 확인되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그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다만 시런은 지난 7월 미국 CBS 인기 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면 충분하다"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 좋아질 것이다, 단 효과를 보려면 2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CNN은 전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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