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신곡 '청춘' 으로 추억 선물한다

2021. 10. 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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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애창가요 '독도는 우리땅'으로 널리 알려진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가수 정광태(66)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신곡 '청춘'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에 가수 정광태 씨는 "지금까지 독도홍보 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추억과 청춘을 소환하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청춘'의 노래로 독도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께 보답하겠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몸과 마음에 지친 요즘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옛일들을 그리워하며 신곡 '청춘'을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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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홍보대사 가수 정광태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나간 내 청춘 머물던 그 거릴 다시 찾았다...오늘밤은 많이 그립다 삼겹살 소주한잔 즐겁던 그때 외로운 그 거리에서 다시 또 술을 마신다....

국민애창가요 독도는 우리땅으로 널리 알려진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가수 정광태(66)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신곡 청춘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에 새로 낸 신곡 청춘80년대 초 중반을 호령했던 가수 정광태가 당시 이태원의 배경에 빗대어 그의 젊은 시절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 시절의 추억을 오롯이 담아냈다.

또한 누구에게는 아픈 추억, 또 다른 이들에게는 아름다웠던 청춘의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정씨만의 가지고 있는 맛깔스런 특유의 음색으로 그 감성을 녹여낸다.

곡은 KBS 가요대상 작곡 상 등을 수차례 받은 가요계 마이디스의 손으로 알려진 프로듀서 김창환이 스스로 나서 맡아 더욱 기대가 된다.

그는 김건모 가 부른 핑계1993한국노랫말대상 밝은 노랫말상을 수상하는등 앨범의 프로듀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요계 큰 별로 빛을 발휘하는데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노래를 만든 김창환 씨는 “40여 년 동안 묵묵히 독도를 지키고 사랑해온 광태형의 변함없는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모아 이곡을 선물하게 됐다일본의 독도 망동망언이 끝날 때까지 독도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그 역할을 다해 주셨으면 한다고전했다.

이에 가수 정광태 씨는 지금까지 독도홍보 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추억과 청춘을 소환하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청춘의 노래로 독도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께 보답하겠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몸과 마음에 지친 요즘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옛일들을 그리워하며 신곡 청춘을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씨의 신곡 "청춘 CD

한편 추억을 자아내는 가사가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려진 앨범 청춘은 총 2개의 버전으로 만들었다.

희망차고 즐거운 분위기인 모던락 풍의(original)버전과 서정적이며 감미로운 분위기의 발라드(Ballad) 버전으로 구성돼 앞으로 국민사랑의 노래로 깊숙이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수 정광태는 1974KBS 젊음의 행진에 출연하면서 코미디언으로 데뷔, 1982년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맞서서 국민노래인 독도는 우리땅을 노래해 가수로 전직했다.

이후 1984KBS 가사대상 동상을 수상한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1999년 본적을 독도로 옮긴후 민족의 섬 독도 알리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정씨는 2008 울릉도독도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지금까지 39년째 독도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그는 대중 가수의 영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를 자임하며 독도사랑과 독도지킴이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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