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어쩌나..엘 클라시코, 레알이 2-1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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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47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웃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현지시간) 캄프누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원정에서 FC바르셀로나를 맞아 다비드 알라바(전반 32분)의 선제골과 루카스 바스케스(후반 추가시간 3분)의 쐐기골로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이날 전반 32분 호드리고의 패스를 받은 다비드 알라바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 오른쪽을 흔들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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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24일(현지시간) 캄프누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원정에서 FC바르셀로나를 맞아 다비드 알라바(전반 32분)의 선제골과 루카스 바스케스(후반 추가시간 3분)의 쐐기골로 2-1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후반 추가시간 7분 터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골로 0패는 모면했다.
반면, 로날드 쿠만 바르사 감독은 멤피스 데파이-안수 파티-세르지노 데스트를 3톱, 프렝키 더 용-세르히오 부스케츠-가비를 미드필더에 배치하는 등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포백은 호르디 알바-헤라르드 피케-에릭 가르시아-오스카르 밍구에자, 골키퍼는 테르 슈테건에게 맡겼다.
레알은 이날 전반 32분 호드리고의 패스를 받은 다비드 알라바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 오른쪽을 흔들며 승기를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한 알라바로서는 레알 데뷔골이었다. 이후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날 슈팅수에서는 12-10(유효 2-5)으로 바르사가 앞섰다. 공점유율도 52%로 바르사가 약간 우위였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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