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0.7% 확률 뚫고 '오징어게임' 징검다리 7연속 성공(런닝맨) [어제TV]

서지현 2021. 10. 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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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오징어 게임' 속 징검다리 게임을 차용한 미션에서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세 번째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놀이를 따라한 50% 확률로 징검다리 건너기 미션이었다.

이어 송지효는 1.5% 확률로 6연속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진이 빠진 송지효를 배려해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졌고, 송지효는 0.7% 확률을 뚫고 또다시 전진하며 7연속 성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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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송지효가 '오징어 게임' 속 징검다리 게임을 차용한 미션에서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정준하, 예지, 비비, 루다가 출격해 복불복 레이스를 펼쳐졌다.

이날 ITZY 예지, 우주소녀 루다, 비비에 이어 상큼한(?) 02년생 MC 민지(정준하 부캐릭터)가 등장했다. 이에 아이돌을 기대했던 멤버들은 "시큼하다"며 정준하의 등장에 대놓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석진은 "되게 성의 없다. 긴장 좀 하고 오라"며 정준하를 타박했다. 이에 정준하는 "나한테 말 좀 걸라"며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재석 역시 "오늘 나와준 건 고마운데 세 분이랑은 좀… 가수들 나오는데 MZ세대 대표라기엔 너무 시큼하다"라고 거들었다.

이날의 레이스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황금 비율과 쓰레기 비율로 갈라지는 예측 불허 황금 비율 레이스였다. 개인전으로 진행돼 매 라운드마다 대장을 뽑아 각 출연진들에게 번호를 부여, 제작진이 뽑는 숫자 공에 맞춰 인원수를 조율해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게임은 퀴즈 대결로, 일반상식, 사자성어, 시사경제 신문 등의 카테고리로 진행됐다. 이어 막간 공부 시간이 주어졌다. 이 가운데 전소민은 "바람 앞에 등불이란 뜻으로 '존망?' 존망 이거 써도 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있을 존(存)이다"라며 전소민의 '깡깡이' 면모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두 번째 게임 청기백기에선 시작부터 김종국과 지석진 단 둘만이 팀을 이뤄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주자 지석진은 전소민과 맞붙었다. 이어 지석진은 연신 펀치를 날렸고, 전소민은 "석진 오빠가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세게 때리고 있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게임을 열심히 해서 그렇다"라고 변명했다.

세 번째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놀이를 따라한 50% 확률로 징검다리 건너기 미션이었다. 첫 타자로 나선 유재석은 "드라마로 따지면 떨어지면 죽는거다"라고 바들바들 떨었다.

송지효는 혼자만의 선택으로 한 발 한 발 건너가 4연속 정답을 맞췄다. 이에 제작진들 역시 탄성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송지효는 1.5% 확률로 6연속 성공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진이 빠진 송지효를 배려해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졌고, 송지효는 0.7% 확률을 뚫고 또다시 전진하며 7연속 성공을 이뤘다. 마침내 송지효의 정답 행진은 8번째에서 멈췄다. 송지효의 활약으로 승리는 송지효 팀에게 돌아갔다.

최종 승리는 상위 8인에게, 벌칙은 예지, 전소민, 루다에게 돌아갔다.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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