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안드레진, 김성주 폭로에 포지션 불평 들통 "비공개 발언인데" 당황[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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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진이 김성주의 폭로에 포지션을 두고 불평한 사실을 들켜 당황했다.
김성주는 "안드레가 공격수가 하고 싶은데 지난 번 수비를 잘해 수비를 시킨다고, 이럴 줄 알았음 '수비 열심히 안 할 걸' 그랬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안드레 진은 "앞으로 말 안 하겠다. 비공개 발언이었는데"라며 민망해했고, 시즌1부터 김성주, 김용만과 함께해온 기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얘기를 할 사람이 있고 안 할 사람이 있다"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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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드레진이 김성주의 폭로에 포지션을 두고 불평한 사실을 들켜 당황했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2회에서는 완전체로 거듭난 '어쩌다벤져스'의 첫 훈련 및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작전 회의를 위해 다 같이 모여 앉은 상황, 김성주는 "아까 안드레 선수가 훈련 중 제게 조심스레 오더니 고백을 했다"고 운을 뗐다.
김성주는 "안드레가 공격수가 하고 싶은데 지난 번 수비를 잘해 수비를 시킨다고, 이럴 줄 알았음 '수비 열심히 안 할 걸' 그랬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안드레 진은 "왜 거짓말 하시냐. 돌려보시라"며 모함을 주장하다가, 곧 "비공개 발언"이었다고 이실직고 했다.
김성주는 이에 "그러면서 맨 마지막으로 한 말은 '이장군 땡잡았네' 였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안드레 진은 "앞으로 말 안 하겠다. 비공개 발언이었는데"라며 민망해했고, 시즌1부터 김성주, 김용만과 함께해온 기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얘기를 할 사람이 있고 안 할 사람이 있다"라고 충고했다.
김용만은 이를 받아 "우리 별명이 확성기다. 깔때기 필요하면 얘기하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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