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집·땅 빼고 자산만 400억↑, 내가 서장훈 빌딩 부자 만들어준 사람"(집사부일체) [어제TV]

서지현 2021. 10. 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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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이 커리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탈출 넘버3' 특집 두 번째 사부로 400억 자산가 겸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사부가 출연했다.

이어 박종복은 "제 자산은 집, 땅 빼고 400억 이상"이라며 "제가 서장훈 씨를 빌딩 부자로 만들어줬다. 그 외에도 이승철, 이시영, 이종석, 소지섭 씨 등이 있다"라고 밝혀 제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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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종복이 커리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탈출 넘버3' 특집 두 번째 사부로 400억 자산가 겸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사부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사부에 대해 "1억으로 건물주가 되는 법을 알려주실 분"이라고 힌트를 줬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백 퍼센트 사기꾼"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등장한 사부의 정체는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었다. 박종복은 "제가 25년 동안 불려준 고객들의 자산만 6조 원"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종복은 "제 자산은 집, 땅 빼고 400억 이상"이라며 "제가 서장훈 씨를 빌딩 부자로 만들어줬다. 그 외에도 이승철, 이시영, 이종석, 소지섭 씨 등이 있다"라고 밝혀 제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와 함께 박종복의 남양주 자택이 공개됐다. 박종복은 남양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신혼 때 1.5층 정말 깊은 지하에서 출발했다. 보증금 200에 월세 7만 원이었는데 장마 땐 변기에서 오물이 역류하곤 했다"며 "아이들에게 고향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이 자리를 선택했다"라고 털어놨다.

집 구경을 끝낸 제자들은 본격적인 투자 비법을 전수받기 전 소비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자산관리 유형 테스트를 진행했다. 박종복은 막내 유수빈의 소비유형을 본 뒤 "100점 만점에 20점이다. 사회초년생인걸 감안했을 때 수입의 70%를 저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수빈은 "보험료, 월세, 대출만 해도 70% 저축이 안된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박종복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본인 수입에 맞는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유수빈은 자신의 주 유흥 지역과 가깝다는 이유로 현재 월세집인 홍은동을 선택했다고. 유수빈은 월세가 저렴한 집이 없다고 토로하자 박종복은 "없을 것 같죠? 본인이 모르면 없어요?"라고 꼬집었다.

박종복은 또 다른 소비 습관으로 "저는 인터넷 뱅킹 이체 한도를 1천만 원 이하로 해놨다. 1천만 원 이상 이체해야 할 땐 은행에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이 "은행에 가면서 조금 더 생각할 수 있겠다"라고 고개를 끄덕이자 박종복은 "불편한 게 싫으니까 고민하게 된다. 내 몸이 불편해야 돈이 모인다"라고 강조했다.

제자들은 박종복과 함께 실제 매물을 보러 나섰다. 이들이 찾은 매물은 여의도에 위치한 꼬마빌딩이었다.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으로 된 건물 구조에 대해 박종복은 "큰길에서 보이는 건물인지 중요하다. 미래의 건물 가치도 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물은 도로변에서 반쯤 보이는 위치로, 가격대는 골목 안 상가와 비슷해 가성비를 갖췄다. 해당 건물의 실제 매매가는 약 4억으로 박종복은 "내 돈 1억, 보증금 승계로 1억, 나머지 2억은 대출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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