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윤동식, 훈련서 갈팡질팡 실수..안정환 1대1 맞춤형 과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0. 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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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이 리턴패스 훈련에 영 감을 잡지 못하자 안정환이 직접 나섰다.

이날 안정환, 이동국은 어쩌다벤져스의 리턴 패스 훈련을 진행했는데 이때 윤동식은 훈련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답답함을 샀다.

안정환은 안 될 일이라며, 스스로를 답답해 하고 있는 윤동식을 "괜찮다"고 달래며 훈련장 밖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이후 안정환은 윤동식뿐만 아니라 모두가 썩 잘하지 못하는 상황에 고집하던 3단계 훈련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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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윤동식이 리턴패스 훈련에 영 감을 잡지 못하자 안정환이 직접 나섰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2회에서는 완전체로 거듭난 '어쩌다벤져스'의 첫 훈련 및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 이동국은 어쩌다벤져스의 리턴 패스 훈련을 진행했는데 이때 윤동식은 훈련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답답함을 샀다.

멤버들은 윤동식이 지켜야 할 자리를 자꾸만 떠나고 상대팀에게 패스를 하자 여기저기에서 "동식이 형"을 외치며 그가 있어야 할 곳을 알려줬다.

이런 상황에 이동국은 주저 앉아 포복절도를 하다가 안정환에게 "3단계 안 될 것 같다. 2단계에서 끝내자"고 제안했다.

안정환은 안 될 일이라며, 스스로를 답답해 하고 있는 윤동식을 "괜찮다"고 달래며 훈련장 밖으로 끌고 갔다. 이어 안정환은 스타트 지점과 리턴 방식을 하나하나 맞춤형 설명하며 1 대 1 과외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안정환은 윤동식뿐만 아니라 모두가 썩 잘하지 못하는 상황에 고집하던 3단계 훈련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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