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있었지만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 의식 없는 55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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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백신을 접종 후 5일째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55세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평소 고혈압약을 복용했지만 그 외 기저질환 없이 일상생활을 했던 A(55·여)씨는 지난 8일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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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백신을 접종 후 5일째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55세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평소 고혈압약을 복용했지만 그 외 기저질환 없이 일상생활을 했던 A(55·여)씨는 지난 8일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글을 작성한 A씨의 아들은 “어머니는 지난 8일 화이자 2차백신 접종 후, 다음날 가벼운 운동을 했고 그 다음날 교회까지 잘 다녀왔다고 한다”라며 “하지만 교회에 다녀오신 날 저녁부터 고열과 두통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백신을 맞은 병원에 방문했고 의사로부터 ‘백신 부작용인 것 같으니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말을 들었다고 A씨 아들은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점점 인지 능력이 떨어졌고 의식이 흐릿한 채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대학병원으로 가는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잃어가던 A씨는 혼잣말을 했고 이후 의사로부터 일본 뇌염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는게 A씨 아들의 설명이다.
A씨 아들은 “의사 선생님은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현재 알 수 없으며 경과를 조금 더 지켜보자는 말씀을 하셨다”며 “아들로서는 마음이 미어지며 어떻게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슬픔 속에 있다”라고 토로했다.
나아가 “이러한 부작용 속출하는데도 정부는 정확한 사고 대책이 없는 채로 백신 부작용을 묵과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 권장만 하는 것을 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날벼락으로 우리 가족은 망연자실한 채 어머니가 의식이 돌아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 가족은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국가는 백신 접종률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국가의 소명을 다해달라”며 “중증환자가 발생했을 때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이러한 일이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를 만들어달라”며 글을 맺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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