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17인분 순삭에 족발 야식까지..현주엽 능가하는 먹방(당나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0. 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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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현주엽을 능가하는 먹방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9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광주까지 김병현을 만나러 왔다.

김병현은 이런 최준석에게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를 투어시켜 줬다.

최준석은 메밀면과 메밀전병으로 구성된 메밀한상을 1그릇씩 먹은 뒤, 바로 옆에 있는 햄버거집으로 이동해 김병현이 직접 만들어준 버거 네가지를 순식간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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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현주엽을 능가하는 먹방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9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광주까지 김병현을 만나러 왔다.

이날 최준석은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거구의 몸으로 씨름선수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키 187㎝에 프로필상 몸무게는 130㎏인데 실제론 150㎏이 넘을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최준석은 이동을 위해 잡아 탄 택시에서 안전벨트가 맞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준석은 야구교실 수업이 들쭉날쭉해 버거집 일을 배워보고자 광주를 직접 방문한 의도를 밝혔다. 김병현은 이런 최준석에게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를 투어시켜 줬다.

가장 처음 방문한 곳은 2년째 운영 중이라는 라면집, 최준석은 이 곳에서 시그니처 메뉴 라면 4그릇, 스테이크 7인분을 단 몇 젓가락 만에 뚝딱 해치웠다. 정호영은 이런 모습에 "현주엽도 고기만 먹지 라면 4그릇은 못 먹는다"며 감탄했다.

다음은 김병현이 가장 최근 오픈한 메밀집과 햄버거집 차례였다. 최준석은 메밀면과 메밀전병으로 구성된 메밀한상을 1그릇씩 먹은 뒤, 바로 옆에 있는 햄버거집으로 이동해 김병현이 직접 만들어준 버거 네가지를 순식간에 먹었다.

이날 최준석이 먹은 음식양은 총 17인분. 그러나 최준석은 하루 자고 가기로 한 김병현의 숙소에 가자마자 "배고프지 않냐"며 족발 보쌈 막국수 풀세트를 주문에 모두의 입을 쩍 벌리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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